요즘 같은 폭염에, 아이들이 놀다가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열사병에 걸렸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또 열사병과 일사병. 어떻게 다른 지도 알아봅니다.
열사병에 걸렸을때 대처법
햇볕이 강한 곳에 오래 있다 쓰러진 아이, 아이의 증상이 악화된 이유는?
1. 옷에 물 묻히고,. 부채질을 해서, 2 물을 마시게 해서, 3 얼음물을 끼얹어서
정답: 얼음물을 끼얹어서
얼음을 몸에 끼우는 것과 끼얹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일사병이 아니라 열사병 입니다.
열사병은 대처를 잘 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이 발생했을 때, 얼음을 끼얹으면 어떻게 되나요?
우리 몸은 체온이 높아지게 되면, 열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피부의 혈관이 늘어나게 됩니다.
- 그런데, 이럴 때 차가운 얼음물을 뿌리게 되면, 피부의 혈관이 쪼그라들어
열을 내보내는 양이 줄어들고,
빠져나가지 못한 열이 장기를 손상시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 열사병은 몸의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기에, 우리 몸에 주요 장기가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음물을 끼얹는 것보다는 몸에 물을 뿌리고 부채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어떻게 구분하나요?
일사병은 체온이 40도를 넘지 않지만, 열사병은 40도가 넘습니다.
열사병은
- 땀을 흘리지 않기도 하고,
- 헛소리를 하거나 의식에 변화가 생기고
- 경련이 일어나는 등,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열사병 응급처치법
열사병은 병원으로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동하는 동안 응급처치도 중요합니다.
- 먼저 119에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하고,
-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 옷을 벗겨 체온이 떨어지게 해 주고,
-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체온을 낮출수 있게, 피부에 물을 뿌리고, 부채질을 해줘야 합니다.
- 또한 큰 혈관이 지나는 겨드랑이나 허벅지 안쪽에 얼음을 싸서 대주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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