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당뇨 (임신성 당뇨병)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중 발생하는 고혈당(포도당)이며, 일반적으로 출산 후 사라집니다.
임신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이분기, 삼분기에 더 흔합니다.
임산부의 몸에서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 할 수 없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임신 중과 출생 후, 임산부와 아기에게 문제를 일으 킬 수 있으나,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할때 진료를 보고, 임신당뇨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요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
(모든 여성은 임신중에 임신당뇨를 일으킬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엔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사람
- 이전 충생시 체중이 4.5kg 이상인 아기를 낳은사람
- 이전 임신에서 임신당뇨를 앓았던 사람
- 부모 형제 자매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 남아시아, 흑인, 아프리카, 카리브해, 중동 출신의 사람
이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경우 임신 중 임신당뇨에 대한 검진을 해야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증상
일반적으로 어떤 증상도 일으키지 않습니다.
대부분, 임신당뇨는 검진중에 혈당 수치 검사 할 때에 발견되나,
혈당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고혈당증),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당 수치가 너무 높아졌을때 (임당이 심할때)
- 갈증 증가
- 평소보다 더 잦은 소변횟수
- 구강 건조
- 피로
그러나 이런증상은 임신증상 중 일부이기도 하고,
반드시 일어나는 임신성 당요병의 증상이 아닙니다.
증상에 대해 걱정이 되면 조산사, 의사의 진료를 보도록 하세요.

임신당뇨가 임신에 미치는 영향
다음과 같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 아기가 평소보다 더 크게 자랍니다 - 출산 중 어려움을 초래 할 수 있으며, 유도분만, 제왕절개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polyhydramnios -자궁에 양수가 많아서 조기분만이나 분만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조기 출산 -임신37주 전 출산.
- 자간전증 - 임신 중 고혈압을 유발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임신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상태
- 아기가 태어난 후 저혈당이거나, 피부와 눈의 황달이 나면서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아이의 사산 - 드물지만 임신당뇨를 앓고 있다는 것 또한 미래에 제2당뇨병을 일으킬 위험이 증가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검진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인자가 1개 이상인 경우, 선별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선별검사는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OGTT)라고 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8~10시간동안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고 아침에 하는 혈액검사.
(일반적으로 물을 마실수는 있지만, 확실치 않은 경우엔 병원에 확인)
그후 포도당 음료를 제공받고, 2시간 동안 휴식을 취한후, 신체가 포도당을 어떻게 다루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혈액을 채취합니다.
OGTT는 임신 24~28주 사이 이뤄집니다.
이전에 임신당뇨를 앓은 적이 있다면, 임신 초기 예약 약속 직후에 OGTT를 제공 한 다음 첫번째 검사가 정상이면 24~28주에 또 다른 OGTT가 제공됩니다.
OGTT 에 대해
혈당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임신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혈당검사키트를 받아서 혈당 수치를 체크하도록 하고,
혈당 수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으로써 감소 될 수 있으나, 이러함에도 혈당수치를 낮추지 못하면, 정제 또는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합니다.
41주 전에 출산하는 것이 좋고,
혈당조절이 잘 되지않아, 아기의 건강이나, 산모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엔 조기분만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출생 후 사라집니다.
하지만 한번 앓았던 여성은 다음번 임신에서 다시 임신당뇨가 올 확률이 높고,
제2형 당뇨병(당뇨병의 평생 유형) 출산 후 6~13주 후에 당뇨병을 검사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해야하며, 결과가 정상이면 매년 한번씩 혈액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갈증증가. 평소보다 더 잦은 소변, 구강 건조와 같은 고혈당 증상이 있을시 다음 검사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GP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또한 건강한 체중유지,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 운동 과 같은 당뇨를 줄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병을 앓고있는 엄마의 아기는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커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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