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줄이는 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코골이 치료법, 코골이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코의 구조
- 우리가 마신 공기는 코 안에서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온도와 습도가 조절돼요
- 찬 공기는 우리 몸의 온도와 맞게 덥혀지고
- 더운 공기는 온도를 내려서 알맞게 식혀 기도를 통해 폐로 보내는데요,
- 이때 얇은 뼈로 이뤄진 코 천장에서는 냄새를 맡아요
- 특히 코안 점막에는 수천만 개의 가는 털이 있어서
- 코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먼지를 잡아 폐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코골이는 왜 생길까
코 입구부터 공기가 들어가는 기도까지는 말랑말랑한 연조직으로 되어있는데요,
눕게 되면 목젖이 늘어져 공기가 기도를 지나갈 때 목젖을 스치면서 떨리게 하고, 이때 나는 소리가 코골이입니다.
- 코골이는 코 입구부터 기도까지 이상이 생겼을 때도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코골이는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목젖이 흔들리다 기도를 막기도 합니다.
- 그러면, 공기가 폐로 들어가지 못해 혈액 속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 심장에 무리를 주거나, 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코를 골면 주변 사람들도 불쾌하지만 코 고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코를 심하게 골다 보면 숨을 못 쉬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수면 무호흡증이라 합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두통과 피로뿐 아니라 잠을 잘 못 자게 되고,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공부와 잠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코골이의 유형과, 유형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닫힌 입 코골이 | 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 |
벌린 입 코골이 | 목구멍 조직과 관련 있을 수 있음 |
천장보고 자는 자세에서만 코골이 | 수면습관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가 효과적인 치료법이 됨 |
모든 수면 제세에서 코골이 | 코골이가 심하고, 포괄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음. |
코골이 예방법 ( 코골이 줄이는 법 )
취침시간 치료: 수면 자세를 바꿉니다.
옆으로 누워 자기: 똑바로 누우면 목젖이 늘어져 코를 막으니까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등에 불편한 무언가(ex: 공)를 잠옷에 붙여 여밉니다.
바로 누우려 몸이 돌아가면, 등에 튀어나온 무언가에 의해 불편함을 느끼고, 다시 옆으로 돌아눕게 됩니다.
옆으로 자는 것이 습관이 되면 넣었던 불편한 무언가를 빼어내도 됩니다.
코골이 방지 구강 기구 사용 : 수면 중에 아래턱 또는 혀를 앞으로 가져오면 기도를 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명확한 비강 통로: 잠들기 전에 식염수로 부비동을 헹구도록 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진드기와 애완동물 비듬을 줄이도록 합니다.
체중관리: 살이 찌게 되면 코안이나 기도, 목젖도 살이찌게 돼서 코를 골 수 있습니다.
습도 관리: 너무 건조한 공기는 코와 목구멍 막을 자극 하므로, 가습을 하도록 합니다.
금연: 담배를 피우면 코를 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흡연은 코와 목구멍의 막을 자극해 기도를 막고, 코골이를 유발합니다.
알코올, 수면제, 진정제 : 목구멍 근육을 이완시키고, 호흡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에 음식 섭취하지 않기: 취침 전에 유제품 섭취, 두유와 같은 특정 음식을 섭취하면 코골이 악화됩니다.
운동하기 : 운동은 코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팔, 다리 , 복근과 같은 신체 근육을 강화하면 목구멍의 근육이 토닝 되어 코골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목구멍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도 있습니다
코골이 줄이는 코골이 방지 운동
1. 각 모음(a-e-i-o-u)을 하루에 몇 번 3분 동안 큰소리로 반복합니다.
2. 혀끝을 윗니 앞쪽 치아 뒤에 놓고, 3분 동안 혀를 뒤로 밉니다.
3. 입을 닫고 입술을 악물고 30초간 유지합니다.
4. 입을 벌린 상태에서 턱을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30초 동안 유지합니다. 왼쪽도 반복합니다.
5. 입을 벌리고 목구멍 뒤쪽 근육을 30초 동안 반복적으로 수축시킵니다.
(거울을 보고 목젖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합니다)
6. 노래하기 : 노래는 목구멍과 부드러운 입천장 근육 조절 능력을 증가시켜
느슨한 근육으로 인한 코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의 : 코를 심하게 골면 심장에 무리가 가기에 옆사람이 깨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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