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해파리가 대수롭지 않게 출몰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노무라입깃해파리 쏘임사고 (강릉서만113건)
제주도 해수욕장서 '맹독'노무라 입김해파리 출몰
인제,소양강 상류 민물해파리 출몰
남해안 욕지도부근 해파리 대량출몰
이로인해 어민들이 곤욕을 치루고, 해수욕을 즐기러온 관광객들에게도 위협이 되고있습니다.
그럼 해파리에 쏘였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에 나타나고 있는 독성 있는 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로 5월경 동해바다에서 발견되며, 7~9월경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합니다. 피서객과 어업에도 피해를 주고있는 몸집이 큰해파리 입니다.
자라기전에는 직경이15~60센치이고, 무게가0.3~7.5키로 정도이나, 성숙하면 직경1미터, 무게는200미터를 넘기도하는 해파리입니다. 촉수는 독성을 띄고있고, 어린물고기를 잡아먹기도하며, 촉수의 독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수생식물에게는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한번에 약 1억개의 알을 낳는것으로 알려져있고, 중국동쪽해안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와 일본 해안으로 유입되는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발견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파리에 쏘였을때 증상은
해파리에 쏘이면 심한통증과 함께 채찍모양의 홍반이 생깁니다.
심하면 메스꺼움과 가슴통증, 쇼크증상도 생길수 있습니다.
회초리로 맞은듯한 발진과 통증, 가려움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이 생기기도하고, 심한경우 혈압저하, 호흡곤란, 의식불명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EBS 삐뽀삐보 우리몸X파일에서 방영한바, 해파리에 쏘였던 아이가 쓰러지게 된이유가 뭘까요
해파리에 쏘였을때 하지말아야 할 행동
해파리에 쏘인부위를 물로 씻어낸다.
해파리에 쏘인부위를 얼음 찜질한다.
상처가 났을때, 낫게하기위해 무심코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쏘인사람에게 위험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방영된 바로는 ,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낫게하기위해 응급처치로, 얼음찜질을 해지고, 먹는물, 생수로 상처부위를 씻었는데요. 이 행동이 상처에 도움이 안되고, 덧나게 할 수 있는 행동으로 판명됐습니다.
해파리의 촉수에는 독성물질이 있어서, 해파리에 쏘이게되면 독성물질이 몸에 남게되는데, 해파리가 살고있는 바닷물과 달리, 먹는물에는 소금기가 없기때문에, 먹는물로 소독하게되면 독이 더 빨리 퍼지게 된다고합니다.
또한 , 알코올로 소독하는것 역시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해파리에 쏘이면 바닷물로 10분정도 씻어주는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바닷물로 씻으면 독을 어느정도 제거할수 있고, 주의할것은 너무 문지르며 씻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얼음찜질도 좋지 않습니다.
얼음찜질대신 온찜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해파리와 같은 바다생물의 독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분해 될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으로 해파리에 쏘였을때는
바닷물로 씻고,
온찜질을 한 후에
병원에 가서 2차 감염을 예방해야합니다.
2차감염을 예방하기위해 병원에 꼭 방문해야하고, 해파리가 출연했다는 방송이 들리면 절대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해파리에 쏘였을때 처지하는 법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물놀이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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