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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위험

손에 가시 빼는법

by 필수건강 2022. 6. 13.

가시가 손에 박혔을때 경험 있으시죠?

누구나 한번쯤 손에 박혀서 빼내려고 고생했던 적이 있으실 텐데요,

운 좋게 빠진 적도 있지만, 상처가 심하게 곪아서 며칠간 고생하기도 합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맞는 방법일까요.

손에 가시 빼는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연의 아이는 결국 파상풍으로 입원하게 되었는데요

정답: 모두 잘못된 방법이지만, 가장 유력한 건, 바늘로 상처를 넓혀서입니다.

가시를 뽑으려다 실패했거나, 자신이 없을 때는 병원에 가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소독되지 않은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서 상처를 헤집었다가는 상처가 더욱 커져서 감염이 쉽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불로 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먼저 바늘처럼 날카로운 도구는 사용하지 않고, 핀셋 같은 안전한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핀셋을 불로 소독하게 되면 완전하게 소독할 수 없어, 다시 도구가 오염이 됩니다.

그렇기에 알코올로 도구 전체를 소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파상풍이란?

상처부위에서 자란 파상풍균이 번식하면서 만들어낸 신경독소가 신경세포로 퍼져 근육에 경련성 마비와 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치료하는데 오래 걸리고, 어린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경우는 치료 경과가 좋지 않습니다.

파상풍은 치료도 힘들고 사망률도 높기에 미리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파상풍 예방접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선 만 12세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해줍니다.

파상풍은 흙에 가장 많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는 파상풍 예방접종을 잊지 않고 해줘야 합니다.

파상풍은 녹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의 똥, 오줌, 흙, 먼지 같은 것에 있기 때문에 어떤 상처라도 파상풍에 걸릴 위험은 항상 있습니다. 파상풍균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으로 손에 가시가 박혔을때는 핀셋을 알코올로 소독하고, 소독한 핀셋을 이용해 가시를 제거해주고, 밴드를 잘 붙여줍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을 경우는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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